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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개그맨 김정렬이 사과의 말을 전했다.파워볼실시간

김정렬은 1일 스포츠조선에 “불미스러운 일을 저질러 면목이 없다”며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도 화성서부경찰서는 지난달 31일 김정렬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김정렬은 전날(30일) 오후 1시 30분쯤 화성시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채 카니발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정렬은 “지인 집을 방문해서 술을 마신 후 휴식을 취하기 위해 차 안에 있었는데 시동이 켜져 있었다”며 “취중이었기 때문에 모든 장면이 명확히 기억 나지는 않지만, 시동을 켰다는 것은 제게 ‘운전할 의사’가 있었다는 것이므로 음주운전임이 맞다”고 말했다. 그는 “제 죄를 인정하며 죗값을 받고 반성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정렬은 “적발 당시엔 귀가 조치 됐고, 3일 정식 조사를 받는다”며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경찰은 “누군가 음주운전 하는 것 같다”는 한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고, 김정렬의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한 결과 면허 취소 수준인(0.08% 이상) 0.275%으로 나타났다. 경찰 측은 “당시 동승자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정확한 경위는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김정렬은 2007년에도 서울 마포에서 음주운전을 했다가 적발된 바 있다.

히든싱어6
히든싱어6

JTBC ‘히든싱어6’가 반전 드라마의 주인공이 됐다.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며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파워볼게임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 ‘히든싱어6’. 원조가수 김연자 편을 시작으로 김원준·진성·백지영 편으로 이어졌다. 데뷔 46년을 맞은 베테랑 가수 김연자가 여러 차례 주저앉으며 충격에 휩싸일 정도로 모창능력자들의 실력은 대단했다. 김연자 편 이후로는 3회 연속 이변이 발생했다. 원조가수가 아닌 모창능력자들의 최종 우승 행진이 이어지며 그 어떤 시즌보다 강력한 힘을 발휘하고 있다.

‘히든싱어6’ 2회에 등장한 김원준은 “28년 만에 이런 기분 처음이다”라고 토로했을 정도로 긴장감 속 매 라운드를 진행했다. 특히 90년대를 대표하는 가수들의 징크스 벽은 높았던 상황. 마지막 라운드까지 결코 안심할 수 없었다. 징크스는 깨지지 않았다. 8표 차이로 모창능력자 박성일이 ‘히든싱어6’ 김원준 편의 최종 우승자가 됐다.

진성은 힘들었던 어린 시절과 40년에 걸친 무명생활·늦은 결혼에 대한 비하인드로 한 편의 인생 드라마를 보여줬다. 마지막 역시 강력한 반전을 선사했다. 13년 동안 무명 가수로 활동해온 모창능력자 김완준이 3표 차이로 우승을 차지했다.

리매치 첫 도전으로 주목받았던 백지영 편은 7년 전 결과에 자신만만한 모습으로 나타난 백지영은 물론 시청자까지 화들짝 놀라게 한 모창능력자 집합체였다. 시즌1과의 비교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기에 제작진 입장에서 부담이 될 수밖에 없는 작업이었을 테지만 모창의 수준은 높아졌다. 이 덕분에 반전의 드라마가 완성될 수 있었다. “하루만 백지영으로 살아보고 싶었다”는 모창능력자 정유미가 최종 우승자로 이름을 올렸다.

연일 쓰고 있는 반전 드라마에 시청률도 폭주 중이다. ‘히든싱어6’ 첫 방송에서 8.3%(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원조가수 출연분 중 역대 최고를 기록한 데 이어 백지영 편은 10.3%를 찍었다. 왕중왕전 파이널 무대를 포함, 시리즈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히든싱어6’의 반전 드라마가 입소문을 타면서 그야말로 안방극장을 ‘불금’으로 만들고 있는 것.

가수 겸 보컬 트레이너 장우람이 ‘히든싱어6’ 참가자들의 보컬 트레이닝을 맡고 있다. 참가자들의 지원 신청을 받아 예선을 진행한 후 트레이닝에 전력투구한다. 모창능력자들의 싱크로율이 프로그램 성패를 가르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제작진이 만전을 기하고 있다.

‘히든싱어6’ 홍상훈 PD는 “이전 시즌처럼 싱크로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운을 떼면서 “모창능력자들이 열띤 팬심을 가지고 준비한다. 원조가수의 노래를 들으며 그간 위로를 받았던 것들이 모창능력자들로 하여금 더욱 원조가수와 비슷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만들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리매치의 경우 싱크로율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했다. 홍 PD는 “백지영 씨가 출연했던 시즌 1때 모창능력자들의 능력도 뛰어났지만 그때보다 프로그램이 더 알려지고 도전한 분들의 실력 역시 그만큼 좋아져 반전이 나올 수 있었다”면서 “재미적인 측면이나 실력적인 측면에서 한층 나아져야 리매치의 의미가 있지 않나. 정말 많은 고민을 하면서 만들었는데 가수 본인도 만족하고 시청자들도 즐길 수 있는 특집으로 잘 완성된 것 같다. 다행이다. 다음 리매치 대결도 준비 중이다. 어떤 모습이 나올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달라”라고 당부했다.

‘히든싱어6’ 5회 원조가수 비(본명 정지훈) 편은 4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뉴스엔 박아름 기자]

‘같이 삽시다’에서 웃음이 끊이지 않는 남해 자매들의 합천 여행기가 공개된다.동행복권파워볼

9월2일 방송되는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남해 자매들이 노사연, 노사봉 자매와 함께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등장부터 특유의 긍정 에너지를 뽐내며 남해 하우스를 들었다 놨다 했던 노사연, 노사봉 자매. 저녁 시간이 다가올수록 이들 자매의 매력은 더욱 빛을 발했다. 주방을 장악한 언니 노사봉의 해산물 코스요리부터 동생 노사연의 빵빵 터지는 입담까지. 특히 결혼과 사랑에 대해 얘기를 하던 중 지인 남편의 불륜 목격담을 두고 토론까지 벌였고, 불륜 사실을 당사자에게 ‘알려야 한다vs알리지 않는다’란 주제로 열띤 논쟁이 펼쳐졌다는 후문.

그런가하면 박원숙‧문숙‧혜은이‧김영란 네 자매는 경상남도 합천으로 여행을 나섰다. 이번 여행은 특별히 막내 김영란이 자매들 한 명 한 명을 생각하며 계획한 여행. 김영란이 준비한 첫 번째 장소는 문숙을 위한 합천 영상테마파크. 40년 넘게 미국에 살았던 문숙을 위해 그 시절 대한민국을 느낄 수 있는 합천 영상테마파크를 선택한 것이다. 일제 강점기 거리부터 7080 시절의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건물들은 물론 전차까지. 네 자매는 영상테마파크를 돌며 각자의 추억에 빠졌다. 특히 막내 김영란은 ‘중앙 극장’을 지나던 중 숨겨둔 연애사를 고백해 언니들의 관심을 끌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영란은 혜은이를 위해 합천 오도산 자연휴양림을 선택했다. 푸른 나무들이 가득한 휴양림에서 자연을 느끼며 힐링을 하자며 찾은 것이다. 자연을 느끼던 중 김영란에게 갑작스런 사고가 발생했고, 김영란과 자매들은 놀란 마음을 잡기 위해 문숙의 지도 아래 명상을 시작했다. 과연 진짜 힐링이 필요하게 된 사고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통해 중장년 세대가 직면한 현실과 노후 고민에 대해 가감 없이 이야기하고, 서로의 상처와 고민을 함께 나누며 위로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사진=KBS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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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송해가 ‘전국노래자랑’ 출연자들을 떠올렸다.

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방송인 송해가 출연했다.

송해는 이날 ‘전국노래자랑’ 출연자들의 영상을 보며 추억을 떠올렸다. 특히 유튜브를 통해 뒤늦게 큰 사랑을 받은 3살 송진화 양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이에 MC 이정민 아나운서는 “3살 소녀가 이제 20살이 됐다더라”고 말했다. 그러자 송해는 “만 3살이다. 엄마하고 나왔는데 아빠가 유학을 갔다더라. 텔레비전 나와서 아빠를 부르겠다는 것”이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빨리 와’, ‘보고 싶어’ 그러더니 뒤에 가서 ‘엄마 아빠 아프지 말고’ 이러더라. 만 3살 짜리가. 숙연해지더라”고 회상했다. 

또한 그는 “참 나오는 분들이 우리의 심금을 다 울려줬지만 만 3살부터 103세까지가 기록이었는데, 몇 년 전에 그 기록이 깨졌다. 양평을 갔는데 115세 되신 할머니가 나왔다. 긴가민가 해서 호적 등본을 떼보자고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 그렇게 가냘프면서 유연할 수가 없다”고 짚어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KBS1 방송화면

[스포츠경향]

영화 ‘오! 문희’ 공식 포스터, 사진제공|CGV아트하우스
영화 ‘오! 문희’ 공식 포스터, 사진제공|CGV아트하우스

■편파적인 한줄평 : 투머치토커.

무늬만 코미디다. 웃음이 시원하게 한번 터지질 않는다. 보는 이가 잘 이해하지 못할 까봐 설명을 위한 설명까지 꾸역꾸역 다 넣어놓으니, 결말로 향하는 속력까지 느려진다. 깔끔한 전개를 위해 다이어트가 필요한, 영화 ‘오! 문희’(감독 정세교)다.

‘오! 문희’는 불같은 성격의 ‘두원’(이희준)과 치매에 걸린 엄마 ‘문희’(나문희)가 두원의 딸 ‘보미’(이진주)를 친 뺑소니범을 잡기 위해 나서는 코믹 수사극이다. 연기 잘하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나문희, 이희준이 애증 가득한 모자로 나서 관객의 웃음보를 조준한다.

아쉽게도 불발이다. 문제는 군더더기 많은 전개에 있다. ‘딸의 뺑소니 사건 진범을 잡기 위해 평범한 모자가 조사에 돌입한다’는 간단한 시놉시스에 살을 붙이면서도 관객들을 꼭 이해시키고픈 의지가 강렬했던 모양이다. 멧돼지, 외국인 임신부, 정신과 상담 등 생략해도 될 법한 에피소드들까지 굳이 친절하게 다 넣으니, 오히려 전개만 방해받는다. 비둘기호만큼 속도감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웃음에 대한 강박도 엿보인다. 그 강박을 슬기롭게 풀어내지 못하고 캐릭터의 조건이나 작위적인 상황들로 헤쳐나가고자 한다. 1차원적인 해결법이라 보는 이들도 도무지 ‘빵’ 터지질 못한다.

수사극임에도 단서들이 뻔해 다음 단계가 궁금해지질 않는다. 특히 범인은 ‘이 사람만 아니면 돼’라고 바랄 정도로 기시감 드는 알리바이들을 흔들어댄다. 코믹수사극에서 코믹도, 수사극도 놓치니 러닝타임 109분이 어느 순간 아득하게 느껴진다.

이 힘든 싸움은, 나문희와 이희준이었기에 버틸 수 있다. 눈만 봐도 눈물 나는 나문희는 특유의 매력으로 관객의 마음을 흔들고, 이희준은 자타공인 ‘연기 베테랑’답게 나문희와 차진 호흡을 주고 받는다. 귀여운 딸로 나오는 이진주 역시 마음을 사르르 녹게하는 관전포인트다. 오는 2일 개봉.

■고구마지수 : 1개

■수면제지수 : 3개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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