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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사진=’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미운 우리 새끼’가 스페셜 MC로 등장한 제시의 활약으로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 자리를 굳혔다.파워볼사이트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는 수도권 가구 시청률 11.3%, 13.2%, 14.7%, 2049 타깃 시청률은 6.1%를 기록해 변함없이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제시의 솔직하고 털털한 입담은 분당 최고 16.2%까지 시청률을 끌어올렸다.

이날 제시는 어머니들이 칭찬 세례로 환영을 하자 “저 이렇게 칭찬받는 거 처음이다”며 평상시와 달리 수줍은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태성의 어머니는 제시와 함께 ‘눈누난나’ 챌린지 댄스를 완벽하게 소화해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이어 김종국의 어머니는 제시와 미용실에서 만난 일화를 언급하며 “제시가 예의가 바르다”고 칭찬했다.

제시는 “김종국 오빠는 너무 완벽한 남자”라며 “남자답고 외모 관심없는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라고 고백했다. 또 “물건을 버리지 못해 방에 발 디딜 틈이 없다. 어디가면 휴지랑 과자도 가져오는 편”이라고 말해 김종국과의 공통점을 언급했다.

또한 MC 신동엽은 “탁재훈, 이상민, 김희철 세 사람 중 누가 가장 먼저 결혼할 것 같냐”고 물었지만 제시는 갑자기 또 김종국을 언급했다. 이에 신동엽은 “온통 머릿속에 종국이 뿐이냐”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이 장면은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이어 제시는 소속사 사장인 싸이가 ‘가끔 날 미치게하지만 음악에 대해선 믿는다’고 언급한 부분에 대해 “싸이는 천재이고 깔끔하고 완벽주의자다. 그래서 항상 결론을 깔끔하게 한다, 하지만 과정은 크레이지”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제시는 ”미우새'(‘미운 우리 새끼’) 아들 중 한 명만 골라야한다면’ 질문에 여지없이 김종국을 꼽았고, “(김)종국 오빠랑 저랑 애기 낳으면 예쁠 것 같지 않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사진=’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한편 이날 지석진과 하하, 양세찬은 본인들의 유튜브 조회수를 높이기 위해 김종국을 독특한 실험에 참여시켜 눈길을 끌었다. 먼저 “김종국의 복근에 젓가락이 껴질까?”라며 복근 위에 볼펜 올리기 실험을 했는데, 0.1초 동안 성공해 모두를 기쁘게 했다. 이어 지석진은 “옛날부터 궁금한 게 있었다. 빨래판 복근이면 진짜 빨래가 될까”라고 했고, 모두 이 콘텐츠는 100만 뷰를 예상했다. 김종국은 어이없어 했지만 결국 ‘인간 빨래판’이 되어 복근 빨래 ASMR까지 선보이며 복근 빨래에 성공했다.동행복권파워볼

또한 김희철 집을 방문한 탁재훈과 이상민은 1년 전 정준하가 만든 막걸리를 상한 줄도 모르고 마셔 봉변을 당하는가 하면, 백종원이 김희철에게 선물한 50도 원액 브랜디를 마셔 목이 타는 체험을 하는 등 충격적인 공짜 음주로 폭소를 안겼다.

배정남에게 소개팅을 받은 임원희는 소개팅녀 황소희와 첫 만남으로 핑크빛 로맨스를 선사했다. 임원희는 너무 긴장한 나머지 굳이 안해도 될 말까지 하며 횡설수설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음식을 먹으며 같은 왼손잡이임을 확인하자 모두들 “잘 됐으면 좋겠다”며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뉴스엔 이민지 기자]

(인터뷰①에 이어)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젊은 배우들을 여럿 발굴한 드라마로도 의미를 가지고 있다. 아역배우부터 시작해 연기 잘하는 배우로 평가 받아온 박은빈은 다시 한번 진가를 입증했고 김민재는 미니시리즈 남자주인공으로서의 존재감을 보여줬다. 박지현, 김성철 등 배우들 역시 제 옷을 입은 듯 캐릭터를 훌륭하게 표현하고 있다.파워볼실시간

이상민 프로듀서는 “드라마 자체가 현실에 발을 딛고 있는 드라마이다. 작가님, 감독님이 현실기반 드라마라는 걸 항상 염두에 두고 있었다. 극적인 연기를 잘 하는 배우가 있고 일상적인 현실 기반 연기를 잘하는 배우가 있는데 조영민 감독은 현실 기반 연기를 좋아한다. 촬영 할 때도 다른 드라마에 비해 넓은 샷을 많이 쓰는 편이다. 그런 구도면 현실적인 연기를 해야 어색하지 않다. 그게 본인이 추구하는 연출 방향, 연기 톤과 일맥상통하고 우리 드라마 방향과도 맞았다. 캐스팅할 때 연기 잘하는 배우가 우선이었고 그 연기 잘함에 있어서 현실 기반의 사실적인 연기를 하는 배우들을 위주로 캐스팅하려고 했다”고 전했다.

그는 “중견 배우들은 이미 그런 부분에 검증된 분들을 캐스팅했다. 김민재 박은빈은 잘 할거라는 믿음으로 캐스팅했고 다른 배우들은 오디션을 많이 본 끝에 확신을 가지고 캐스팅했었다. 이미 이슈화 됐지만 배우들이 악기를 정말 열심히 배우고 그 부분들을 충분히 표현해줬다. 덕분에 촬영하는 것도 확실히 수월하다. 사람들이 볼 때도 어색함이 덜하고 표현할 수 있는 방법들도 많아진다. 준비를 많이 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는 가상을 현실로 믿게 만들어야 하는데 전문직 드라마할 때 전문직인 사람이 봤을 때 ‘이상해’ 하는 순간 믿음이 깨진다. 항상 신경 쓰는 부분이기도 하다. 작가님이 이 분야에 있었던 분이니 1차적으로 작가님 눈에 거슬리면 안된다 생각했는데 작가님이 ‘진짜 같다’고 하셨다. 그 정도로 연습을 많이 했다. 캐스팅했을 때부터 선생님을 붙여드리고 레슨을 받기 시작했는데 열정적으로 배운걸 알고 있다”고 배우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김민재의 경우 JTBC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서 남자주인공을 맡은 경험이 있지만 지상파 미니시리즈 남자 주인공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기를 잘 한다는 호평을 받아왔던 것과 별개로 모험일 수 있는 캐스팅이기도 하다. 이상민 프로듀서는 “이 배우가 가직 외적인 면이 우리가 생각하는 준영이와 싱크로율이 상당히 높았다. 연기를 어떻게 할지 겪어본게 아니라 ‘낭만닥터 김사부’ 감독님에게도 그렇고 기존에 했던 작품들에서 어땠는지 물어보면서 레퍼런스 체크를 했는데 좋은 평가를 들었다. 미팅을 했는데 이 친구가 이야기 하는 것들을 들으며 이유를 설명할 수 없지만 묘한 인간적 신뢰를 느꼈다. 대본이 가고 오래 지나지 않아 미팅했는데 그 사이 본인이 생각해온 것, 어떻게 준비할지 등을 이야기 하는데 잘 할거라는 믿음이 생겼다. 촬영을 해보니 기대한 것 이상으로 보여주더라”고 극찬했다.

그는 “박은빈과는 전에 작품을 해본 적이 있다. 또래 배우들 중 연기력으로 손에 꼽히는 배우라는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다만 전작에서의 이미지와 너무 다르니 채송아라는 캐릭터 표현에 있어서 잔상이 남지 않을까 하는 걱정의 말을 많이 들었다. 그런데 박은빈이란 배우는 당연히 연기를 잘하니까 송아라는 캐릭터를 충분히 잘 살려줄거라 생각했다. 처음 미팅 때 긴장할 수 밖에 없었다. 박은빈이 굉장히 두꺼운 노트를 가져와서 질문을 하더라. 원래도 박은빈은 캐릭터 분석을 잘하는 배우란걸 알고 있었는데 역시나 그랬다. 지금와서 생각하면 박은빈은 우리가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송아의 매력을 만들어준 것 같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끼리 김민재가 ‘준영이의 매력은 이거야’ 한 100를 120으로 만들었고 박은빈은 채송아의 없던 매력을 100으로 만든 것 같다는 말을 했었다”고 덧붙였다.

극중 박준영은 월드 클래스 피아니스트이지만 자신의 재능을 사랑할 수 없는 여러가지 속사정이 있는 인물이다. ‘불행이 몰빵 된 남자주인공’이라며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기도 하다.

이상민 프로듀서는 “우리 드라마가 추구하는 메시지는 ‘행복을 찾아서’이다. 기획하며 잡은 주제가 서른을 앞두고 있는 인물들이 인생의 한 챕터를 넘어가는 이야기였다. 그 과정에서 짝사랑을 통해 성장한다. 이성적인 짝사랑일 수도 있고 꿈에 대한 짝사랑일수도 있다. 지나고 나면 아름다운 추억이 될 수도 있고 벌거 아닐 수도 있는, 인생의 자양분이 된 이야기들에 관한 것이다. 그걸 통해서 행복은 어떤 건가. 각자의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이다. 현실 기반의 드라마니 동화처럼 마냥 ‘그래서 왕자와 공주는 행복하게 살았습니다’가 되진 않을거다. 하지만 각자의 방식으로 행복해지는 방법들을 찾아갈거다. 준영이도 행복을 찾아갈거다. 그 모습을 지켜 봐달라”고 귀띔했다.

그는 후반부 관전포인트에 대해 “전반부는 박준영, 채송아가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지켜봤다. 전반부에 조금 더 달달하고 설렌 부분이 있었다면 후반부는 조금 다를 것”이라며 “‘결혼은 현실이다’라는 말이 있다. 좋아하는 과정과 사랑에 빠지는 과정은 조금은 다르다고 생각한다. 사랑은 치부도 드러낼 수 있어야 하고 상대방의 아픔과 나쁜 부분도 감싸안을 수 있어야 한다. 막상 현실이 돼 부딪혀보면 생각하지 않았던 부분이 생길수도 있는데 그러면서 하나가 되어가는 과정이 사랑이다. 사랑에 빠지는 과정과 정말 사랑이 되는 과정은 다르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 전체의 주축이 사랑과 성장이라면 후반부엔 성장이 있다. 이들이 현실이 녹록치 않다. 그 과정에서 어떻게 행복을 찾아가는지를 지켜봐달라. 사랑의 관점에서 보면 준영과 송아가 사랑에 빠졌는데 둘이 아직까지는 서로 사랑한다고 한 적이 없다. 이들이 정말 사랑의 과정까지 갈 수 있을 것인가를 봐야할 것 같다. 그 과정은 현실적으로 달달하지만은 않을거다. 갈등도 있을거고 문제가 생길수도 있다. 같이 극복해나갈거고 그러면서 이들이 진정한 사랑으로 갈 수 있을까 그런 부분이 관전 포인트가 될거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사진=SBS)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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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tvN ‘비밀의 숲2’ 조승우X배두나가 ‘살아 있는’ 이준혁을 찾아냈다. 그러나 아직 모든 안개가 걷힌 것은 아니었다. 범인이 보낸 것으로 추정됐던 메시지가 조작됐다는 충격 진실이 드러난 것. 이에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한 시청률은 최고 11.4%까지 치솟았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비밀의 숲2′(극본 이수연, 연출 박현석,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에이스팩토리) 14회는 수도권 평균 10.3%, 최고 11.4%, 전국 평균 8.8%, 최고 9.7%를 기록하며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기록이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5.4%, 최고 6.3%, 전국 평균 4.8%, 최고 5.5%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지상파 포함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케이블, IPTV, 위성 통합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살아 있는 서동재(이준혁)를 찾기 위한 황시목(조승우), 한여진(배두나)과 입김 센 변호사 아버지를 둔 납치범 김후정(김동휘) 간의 긴박한 줄다리기가 이어졌다. 김후정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했고, 변호사 아버지(유성주)는 영장 발부를 막기 위해 고등법원 판사에게 직접 압력을 넣었다. 그러나 황시목, 한여진, 그리고 용산서 강력3팀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결과, 서동재를 성공적으로 구조해내, 모두가 가슴을 쓸어내렸다.

김후정은 통영 사고로 죽은 두 친구에게 중학교 때부터 괴롭힘을 당했다. 조용하고 공부는 잘했지만 집이 부유했던 그는 ‘딱 좋은’ 타깃이었다. 도움을 청했던 담임 선생님은 되레 친하게 지내라며 셋을 묶어 짝을 만들어버렸다. 그렇다고 남들처럼 ‘시간’이라는 최후의 보루에 기댈 수도 없었다. 중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생이 된 현재까지, 두 친구가 꾸준히 찾아와 괴롭혔던 것. 이렇게 살다가는 ‘다음’이라는 게 없겠다고 생각한 김후정은 결국 이들을 바다로 데려가 빠트렸고, ‘사고’로 위장했다. 그런데 지난 몇 년간 학교 폭력 사건을 전담했던 서동재가 이들간의 심상치 않은 관계를 눈치챘다. 서동재는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김후정을 주택가 골목에서 만났고, 사고로 덮인 통영 사건의 진실이 들통날까 두려웠던 김후정은 서동재를 납치, 입막음을 시도했다.

이로써 ‘비밀의 숲’을 휘감고 있던 비밀은 한 꺼풀 더 벗겨졌다. 그러나 김후정은 서동재를 이미 딴 곳으로 옮겼고 깔끔히 뒤처리까지 마친 후였다. 그의 작업실과 차 안에서 다량의 혈액반응이 나왔지만, 온갖 종류의 표백제에 오염돼 DNA 검출은 물론이고 사람 피인지 확인도 불투명했다. 이 사실을 알았는지 김후정은 개를 차로 쳤다고 거짓말을 했고, 그의 아버지는 어떻게든 구속을 막을 테니 가만히 있으라 아들을 두둔했다. 아들의 ‘왕따’ 과거는 물론이고, 확실한 정황에도 살인에 납치를 인정할 수 없었던 잘못된 부정으로 그는 법조계에 온갖 영향력을 행세했다.

김후정의 차량 주행기록을 역순으로 추적해 서동재를 버렸을 만한 장소를 물색했지만, 산, 숲, 개천까지, 경우의 수는 많고 많았다. 이제 남은 건 그의 자백 뿐. 김후정이 표백해 버린 옷가지를 찾아낸 황시목은 그를 강력하게 압박했다. 방에서는 혈흔이 나왔고, 도주를 시도했으며, 새벽 3시에 아무 연고도 없는 동네에 들러 옷가지를 버렸고, 피를 지우려고 했던 흔적까지 있으니, 정황 증거만으로도 얼마든지 살인죄가 인정될 수 있음을 적시한 것. 감정이 없는 검사인줄만 알았던 황시목이 처음으로 불 같은 분노를 토해낸 순간이었다. 죄목이 3건의 살인일지, 나머지 하나는 미수에 그칠지는 김후정의 선택에 달려 있었다.

마침내 입을 연 김후정은 미동조차 없는 서동재를 보고 겁에 질려 “산에 던졌다”고 실토했다. 이에 긴박하게 움직인 황시목과 한여진, 그리고 용산서 강력 3팀은 수색 끝에 드디어 산 중턱에서 의식을 잃은 서동재를 발견했다. 천만다행으로 숨이 붙어 있었다. 이에 마음이 놓인 것도 잠시, 서동재의 두 손을 결박하고 있었던 노란색 넥타이가 드러나면서 안방극장은 다시 충격으로 요동쳤다. 범인이 보내온 메시지의 이미지대로라면 서동재의 노란 넥타이는 피가 범벅 된 채 잘려 있어야 했지만, 서동재의 손을 묶은 넥타이는 온전했기 때문. 모든 언론이 주목한 사안에 또다시 경찰 정복을 입고 현장에 나타난 최빛(전혜진)이 “가짜 편지에 가짜 제보, 둘 다 노리는 거 하나야. 절대 우연 아니야”라며 눈치챈 대로, 메시지 조작엔 배후가 있음을 시사하고 있었다. 그리고 종영까지 단 2회, 황시목과 한여진의 진실 추적은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의미했다.

‘비밀의 숲2’는 매주 토, 일 밤 9시 tvN 에서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뉴스엔 박아름 기자]

‘브람스를 좋아하세요?’가 제 2막을 시작한다.

SBS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극본 류보리/연출 조영민)가 시청률 상승세를 그려가고 있는 가운데 9월28일 방송될 9회를 기점으로 반환점을 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후반부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 박은빈X김민재, 서로의 안식처가 될 로맨스

비슷한 짝사랑을 하며 친구가 된 채송아(박은빈 분)와 박준영(김민재 분)은 드디어 연인이 된다. 무엇보다 두 사람의 상호보완적 관계는 이들의 사랑이 서로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음악적 재능이 부족해 상처받지만 바이올린을 진심으로 좋아하는 채송아와, 그녀가 부러워할 재능을 가졌지만 음악이 행복하지 않은 피아니스트 박준영. 반대되는 두 사람은 서로를 사랑하게 되며 어떤 변화를 맞게 될까. 두 사람의 ‘급’ 차이를 말하는 현실 속 이들이 보여줄 로맨스는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 29살의 경계에서, 휘몰아칠 청춘들의 성장통

각각의 인물들이 겪게 될 성장통은 2막의 주요 관전포인트다. 음대 최하위 성적의 채송아에게 손을 내민 교수의 속셈은 그녀를 조교로 이용하려는 것이지만, 채송아는 이를 모른 채 대학원 진학을 위해 고군분투한다. 박준영의 현실도 불안한 것은 마찬가지. 박준영은 좌석을 못 채울까 걱정을 할 만큼 입지가 좁아져 그토록 끔찍해 했던 콩쿠르에 도전한다. “좋아하는 것 말고, 잘하는 것을 하라”는 어른들과 불안한 현실 속에서 이들은 자신만의 길을 찾을 수 있을지 기대가 더해진다.

냉혹한 현실을 마주한 한현호(김성철 분)와 이정경(박지현 분)도 성장통을 겪는다. 명문대 졸업, 박사 학위까지 딴 두 사람이지만, 이는 흔한 이력이 됐다. 한현호는 먹고 살기 위해 교수 자리가 간절해졌고, 재능에 대한 콤플렉스를 가진 이정경은 떳떳해지기 위해 교수 자리가 절실했다. 연인이던 두 사람이 교수 한 자리를 두고 싸우게 된 것. 그 끝에서 이들은 어떤 것을 느끼게 될까.

# 깨져버린 우정, 폭풍의 6각 관계

채송아와 박준영이 자신의 마음을 감추고 지키려 했던 우정의 세계가 깨졌다. 이정경은 박준영에게 교수 임용 피아노 반주를 부탁했고, 이정경에 대한 부채감을 털고 싶은 박준영은 받아들였다. 이를 알게 될 한현호의 반응은 어떠할지, 또 두 사람을 지켜볼 채송아의 마음은 어떠할지, 또 한번의 폭풍이 예고된다. 여기에 채송아의 3각 관계도 폭풍전야다. 채송아에게 뒤늦게 마음을 고백한 윤동윤(이유진 분)과 윤동윤에게 아직 미련이 있는 강민성(배다빈 분)의 관계가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과도 같은 것. 드라마 팬들 사이 화제가 된 ‘잔잔+마라맛’ 6각 관계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전반부 감정선을 촘촘히 쌓아온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인 만큼, 그 이야기들이 후반부 어떻게 회수되고 영향을 미칠지, 기대가 더해질 수밖에 없다. 제작진은 “각자의 꿈을 가지고 살아가는 주인공들이 꿈과 현실,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자신만의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가 펼쳐지게 된다. 어쩌면 나의 모습 같기도 할 이 애틋한 청춘들을 함께 응원하며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SBS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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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가황’ 나훈아가 만들어 낼 감동과 에너지 담긴 레전드 공연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2020 한가위 대기획 나훈아의 공연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새로운 예고 영상이 9월28일 공개돼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KBS 2TV ‘2020 한가위 대기획 ’(이하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을 위로하고 다시 한번 힘을 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앞서 나훈아는 “코로나19 때문에 ‘내가 꼭 공연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만히 있으면 두고두고 후회할 것 같았다”는 소감으로 공연에 대한 관심을 폭발시키며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또 나훈아가 국민들과 다 함께 이 힘든 상황을 이겨내고자 하는 공연 취지에 집중하도록 노개런티로 출연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난 7월23일 진행된 언택트 공연에는 언택트 방청객 1,000명이 빠짐없이 전부 참석해 ‘가황’ 나훈아의 레전드 무대를 함께 즐기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여줘 방송을 기다리는 국민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그런 가운데 새로운 예고편이 공개돼 팬들의 본방사수 의지를 다시 한번 더 불태우고 있다.

앞서 알려진 바와 같이 “다시보기 서비스가 없는 공연 같은 방송”이라는 문구와 함께 시작된 예고 영상엔 ‘대한민국 트롯 황제’ 나훈아가 무대를 진두지휘 하는 모습이 담겼다. 볼거리 가득한 댄스와 흥이 넘치는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준비하며 진두지휘하고 있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압도한다. 이처럼 티저 예고에 생생한 감동을 안방극장에 전달하기 위해 열정을 불태우는 모습이 담긴 가운데 가황 나훈아가 전할 그 감동과 에너지에 전국민이 주목하고 있다.

한편 나훈아는 지난달 20일 한 곡 한 곡에 따뜻한 이야기와 삶의 해학을 담아 많은 이의 마음이 따뜻해져 다시 한번 힘내길 바란다는 마음을 담은 새 앨범 ‘나훈아 아홉이야기’를 발매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나훈아의 언택트 공연인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는 9월 30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KBS 2TV ‘2020 한가위 대기획 ’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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