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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위원장, 영남 대비 호남 방문 4배
민주당 앞서 수해현장 찾아 지역민 위로
5·18 묘지서 무릎 꿇고 참배하며 참회..지역발전도 앞장서
서진전략, 호남 유권자 통해 수도권·중도권 표심 겨냥
호남향우회 과거 보수 후보 지지한 전례도 있어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4 대 1’.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8월 이후 호남과 영남을 각각 방문한 횟수다. 호남 방문 횟수가 영남 방문의 4배에 이른다. 호남과의 스킨십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는 모양새다. 김 위원장의 이런 행보를 두고 정계에서는 ‘서진(西進)전략’이라고 부른다.파워볼게임

국민의힘은 지난 4·15 총선 당시 호남에서 의석을 1석도 확보하지 못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영남에서 7명의 지역구 의원을 배출한 것과 대비된다. 국민의힘은 지난 19대와 20대 국회에서 호남 지역구 의원을 배출하며 전국 정당으로서의 면모를 갖췄다. 하지만 21대 국회 들어 국민의힘은 영남에서 다수 의원을 배출하며 전국 정당에서 ‘영남 정당’으로 쪼그라들었다. 김 위원장이 서진전략을 펼치는 배경이다.

(그래픽= 이동훈 기자)
(그래픽= 이동훈 기자)

위로→참회→지역발전…김 위원장의 ‘빅픽처’

김 위원장은 지난 8월 10일 전남 구례 수해현장을 방문하면서 서진전략의 서막을 알렸다. 호남 지역을 싹쓸이한 민주당보다도 한발 앞선 행보였다. 김 위원장의 이런 행보에 ‘역시 정치 9단’이란 말이 나왔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전남 구례와 전북 남원을 돌며 서진전략에 힘을 보탰다. 수재민들의 아픔을 선제적으로 보듬은 국민의힘의 행동력은 소기의 성과를 내기도 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사태 이후 처음으로 정당 지지율에서 민주당을 앞지른 것.동행복권파워볼

김 위원장은 8월 다시 한 번 호남을 찾았다. 이번에는 민주화의 성지인 광주였다. 앞서 수재민의 아픔을 위로했던 김 위원장은 이번에 호남 지역민들의 한(恨)을 풀어주기 위해 방문했다. 그는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를 방문해 “사유야 어떻든 간에 그(전두환 전 대통령)와 같이 정권을 쟁취한 데 참여했던 데 대해, 광주의 상황을 보니 제가 사죄의 말씀을 드려야겠다는 마음이 저절로 생겨난다”면서 “거룩한 이분들의 뜻을 받들어 보다 많은 민주주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상원·박기순 열사의 묘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 예정에 없던 일이었다. 보수정당의 수장으로서 호남 지역민들에게 참회하는 순간이었다.

김 위원장은 위로와 참회에 이어 지역 발전에도 앞장서고 있다. 당리당략을 떠나 낙후된 호남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것을 약속했다. 그는 지난 29일 전북도청을 방문해 가진 ‘정책협의’에서 “우리 당은 호남권 예산정책협의를 개최에 48명의 호남동행 국회의원단 발족, 호남발전기금 조성 등 여러 가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만금이 직면한 각종 현안과 전북이 미래형 일자리 산업의 전진기지로서의 역할을 잘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9월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앞에서 열린 호남동행국회의원 발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9월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앞에서 열린 호남동행국회의원 발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재보선·대선 밑그림 위한 포석

김 위원장의 서진전략은 호남을 넘어 수도권, 중도층을 겨냥하고 있다. 수도권의 표심은 호남의 영향을 받는다. 수도권 인구 중 호남 출신은 상당수를 차지한다. 김 위원장도 이런 점을 지적한 바 있다. 그는 지난 14일 국민통합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서울 인구 구성을 보면 가장 많이 차지하는 것이 역시 호남 지역 사람들”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8년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서울지역 25개 구청장 중 절반인 13곳에서 호남 출신 구청장이 탄생했다.파워볼게임

호남 품기는 김 위원장의 핵심 정책 중 하나인 이미지 쇄신에도 영향을 끼친다. 국민의힘은 ‘보수정당’ 이미지에 갇혀 한계에 봉착했다. 2017년 대선과 2018년 지방선거, 올해 총선에서 연전연패한 국민의힘의 상황이 이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이념을 넘어선 정당으로의 이미지가 부각된다면 합리성을 앞세워 중도층을 흡수할 수 있는 원동력으로 작동할 수 있다.

호남향우회의 존재도 무시할 수 없다. 호남향우회는 지역 향우회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조직력도 막강하다. 20대 국회에서 호남 지역을 싹쓸이 한 정당은 국민의당이었다. 호남의 맹주인 민주당은 참패했다. 호남향우회 소속 임원들이 민주당을 탈당하며 불만을 드러낸 것이 표심으로 나타났다. 지속적인 호남 끌어안기로 호남향우회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 내년 재·보궐은 물론 대통령 선거까지 여당과 겨뤄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호남향우회 중 일부는 지난 2012년 대선 당시 박근혜 후보 지지를 선언한 전례도 있다.

한편, 김 위원장의 뿌리는 호남이다. 그의 할아버지는 김병로 초대 대법원장으로 전북 순창 출신이다. 김 대법원장은 일제 식민지 시절 독립운동가와 농민, 노동자를 위해 변론을 펼쳤다. 광복 후에는 좌우를 포용하고 독재 정치를 비판한 법조계의 대표적인 인물이다. 지난 2010년 대법원은 그의 호를 딴 ‘가인연수관’을 순창에 개관하기도 했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8월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무릎을 꿇고 참배했다.(사진=연합뉴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8월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무릎을 꿇고 참배했다.(사진=연합뉴스)

송주오 (juoh413@edaily.co.kr)

아시아경제 차기 서울시장 후보 적합도 조사
아시아경제 차기 서울시장 후보 적합도 조사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차기 서울시장으로 당선될 경우, 서울시민이 희망하는 인물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박주민 의원이 꼽혔다.동행복권파워볼

아시아경제가 윈지코리아컨설팅에 의뢰해 지난 1~2일 만 18세 이상 서울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휴대전화 100%, 자동응답) 결과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박 장관이 13.6%, 박 의원이 10.3%를 차지했다. 이어 추미애 법무부 장관(7.7%),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6.6%), 우상호 의원(4.5%), 정청래 의원(3.6%) 순이었다.

다만 ‘잘 모름/무응답’이 절반(48.8%)에 달해 변동 가능성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박 장관, 박 의원, 추 장관의 지지율차이도 각각 약 3%p 수준으로 크지 않았다.

박 장관을 지지한 연령층은 30대와 50대가 각각 15.1%로 가장 많았고, 18세~29세(14.2%), 40대(14%), 60대(11.2%), 70대(10.7%) 순이었다. 박 의원을 선호한 지지층은 40대가 17.3%로 가장 많았고 18세~29세(14.1%), 30대(13.1%), 50대(7.8%), 60대(5%)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박 장관은 서남권(15.2%)과 서북권(15%)에서 지지율이 가장 높았고 박 의원은 도심권(13.3%)과 동북권(11.9%)에서 지지율이 가장 높게 나왔다.

서울시장 후보로 나서기 위한 당내 경선에선 박 장관과 박 의원이 맞붙을 가능성이 가장 큰 것으로 분석됐다. 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밝힌 응답자 중에선 박 장관의 지지율이 25.1%로 가장 높았고 박 의원을 지지한다는 응답자는 20.7%였다. 시민 적합도 조사에선 큰 격차가 벌어지지 않았던 추 장관(12.9%)과 임 전 실장(12.4%)의 민주당 지지층 지지율은 절반 이하 수준으로 뒤떨어졌다.

민주당 후보를 지지할 가능성이 높은 ‘범여권 정당 지지율’은 갈렸다. 범여권으로 분류되는 정의당은 박 장관을 선호한다는 응답이 15.4%, 박 의원을 지지한다는 응답이 12.3%였다. 이외에는 추 장관(10.6%), 임 전 실장(11.3%), 우 의원(3.2%), 정 의원(0%) 순이었다. 반면 열린민주당 지지층은 추 장관을 가장 선호(18.9%)했고 박 장관은 17.5%, 박 의원은 12.9%였다. 임 전 실장의 지지율은 11.4%, 우 의원의 지지율은 12.2%, 정 의원의 지지율은 3.4%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조사는 서울특별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전체 응답률은 8.07%로 1000명이 응답했다. 표본은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조사개요는 윈지코리아컨설팅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매년 5월16일부터 6월30일까지 참문어 금어기

[서울=뉴시스]참문어
[서울=뉴시스]참문어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내년 5월16일부터 6월30일까지 46일간 참문어의 포획·채취가 금지된다. 다만, 시·도지사는 고시를 통해 참문어의 산란기인 5월1일부터 9월15일 중 46일 이상을 금어기로 따로 설정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참문어 자원 보호를 위해 금어기를 신설한 내용이 담긴 ‘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통과됐다고 3일 밝혔다.

참문어는 우리나라 서·남해안에 주로 서식한다. 지역에 따라 ‘돌문어’, ‘왜문어’로도 불린다. 5~9월이 산란기로, 주산란기는 6월이다.

참문어 생산량은 지난 2009년까지 1만t 이상이었으나, 2011년에 6800t 수준으로 급감한 이후 감소 추세다. 특히 최근에는 남해안에서 포획·위판된 어린 참문어가 ‘총알문어’라는 이름으로 누리소통망(SNS)과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무분별하게 유통되고 있다.

해수부는 참문어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참문어 포획·채취 금지 규정 신설을 추진해 왔다. 그간 어업현장과 낚시업계, 지자체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지난해 4월 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에 참문어 금지체중(300g) 조항을 신설하고, 입법 예고했다.

하지만 효율적인 규제방안을 요구하는 어업인들의 의견에 따라 금지체중 대신 참문어 산란기에 맞춘 46일간의 금어기를 신설하게 됐다. 이후 올해 5월 참문어를 포함한 14개 어종의 금어기·금지체장에 대한 입법 예고가 이뤄졌다.

참문어는 지자체에서 별도로 금어기 범위를 설정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해 지난 9월4일부터 14일까지 재입법예고를 거쳐 조정안을 마련했다.

참문어 금어기는 지난 9월에 개정이 완료된 13개 어종과 함께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내년부터는 이를 포함해 총 44개 어종의 금어기와 42개 어종의 금지체장·금지체중 조항이 시행된다.

고송주 해수부 수산자원정책과장은 “이번 참문어 금어기 신설을 통해 산란기 어미 참문어를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며 “참문어가 다시 우리 바다에서 증가할 수 있도록 국민들께서는 금어기를 반드시 지켜주시고 어린 참문어 소비를 자제하는 등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무안군, 오지에 낸 도로 효율성 의문..이용 차량 극소수

만남의 길 [무안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만남의 길 [무안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승달산 자락의 울창한 명품 숲을 훼손해가며 낸 전남 무안군의 이상한 도로가 여론의 도마 위에 올랐다.

하루에 차량이 몇 대 다닐 것 같지 않은 이 도로에 무안군은 140억 원의 국비를 쏟아부어 논란이다.

3일 무안군에 따르면 영산강에서 승달산으로 넘어가는 ‘만남의 도로’로 이름 붙여진 이 도로는 2016년 공사를 시작, 지난 8월 완공했다.

총 11㎞ 중 몽탄면 대치리에서 청계면 청수리 구간 4.1㎞를 신규 개설하는데 140억원이 투입됐다.

지역개발촉진지구 사업으로 선정된 이 사업은 예비타당성 등 투자 심사 대상 사업이 아니어서 타당성과 효율성을 따지지도 않은 채 건설했다.

당시 수요 분석에서도 하루에 차량 200대 정도가 다닐 것으로 예측됐다고 군은 설명했다.

최근 길을 잘못 들여 이 도로를 가봤다는 김모(54·목포시)씨는 “이 도로가 꼭 필요한지 의문이 들 정도였고 20여 분 가는 동안 차 한 대, 사람 한 명도 보지 못했다”며 “정말 이상한 도로였다”고 혀를 내둘렀다.

이 도로는 워낙 경사도가 심하고 구불구불해 눈이 올 경우 양쪽을 막아 한 달 정도 통행을 중지시킬 게이트까지 설치해 놨다.

도로 개설로 울창한 명품 숲은 온데간데없고 잘려 나간 비탈면은 속살을 드러낸 흙이 흉물처럼 경관을 해치고 있다.

위태롭게 방치된 전신주 [연합뉴스 사진]
위태롭게 방치된 전신주 [연합뉴스 사진]

도로 양쪽에는 워낙 오지이다 보니 휴대전화가 터지지 않아 건설 예정인 기지국 전력 공급용 전신주가 위태롭게 방치돼 사고 위험마저 도사리고 있다.

무안군 관계자는 “영산강과 승달산을 연계해 하나의 관광 축으로 만들고자 도로를 개설했는데, 솔직히 타당성 측면에서는 할 말이 없다”면서 “점차 이용객이 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몸값을 낮추니 이젠 없어서 못판다!”

삼성전자의 두번째 폴더블(접는) 스마트폰이자 첫 클램셸(조개껍데기처럼 위아래로 접히는 형태)폰인 갤럭시Z플립의 판매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없어서 못팔 정도다.

쟁쟁한 플래그십 스마트폰과 중저가폰을 제치고 처음으로 오프라인 판매 10위권 내 이름도 올렸다. 폴더블폰이 판매 순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건 갤럭시Z플립이 처음이다. 무엇보다 몸값을 낮춘 효과다. 일반 스마트폰에 비해 판매 물량도 적다 보니, 없어서 못 팔 정도다.

갤럭시Z플립의 출고가는 165만원. 갤럭시Z플립는 출시 당시 최고가 요금제를 기준으로 실구매가가 140만원대 달했다. 현재는 43만원(최고가 요금제 기준)이면 구입이 가능하다.

3일 국내 시장조사업체 애틀러스리서치앤컨설팅에 따르면 지난 주 국내 스마트폰 오프라인 주간 판매량(이통사 직판 제외) 10위에 LGU+향 갤럭시Z플립이 이름을 올렸다.

폴더블폰 사상 첫 10위권 진입이다. 그동안 갤럭시 폴더블폰은 물론 이형 폼팩터(기기형태)폰이 오프라인 주간 판매량 10위권 내 이름을 올린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너무 비싼 고가의 가격 때문이다.

갤럭시Z플립 [삼성전자 제공]
갤럭시Z플립 [삼성전자 제공]

몸값을 낮추면서 판매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갤럭시Z플립의 출고가는 165만원. 올해 2월에 출시된 이후로 3번 출고가를 인하했다.

지난 5월 149만6000원으로 출시 3개월만에 15만원 가량 몸값을 낮춘 뒤 9월에 다시 한 번 132만2000원으로 출고가를 조정했다. 최근에는 118만8000원으로 또 한번 몸값을 내렸다. 출시 8개월만에 50만원 가까이 가격이 인하된 셈이다.

공시지원금 상향도 판매량 증가에 한몫 했다. 이동통신3사 최고가 요금제 기준 SK텔레콤의 공시지원금이 44만2000원, KT 65만8000원, LG유플러스 60만원이다. 이통사 공시지원금에 유통 채널의 추가 지원금(공시지원금의 15%)를 합치면 실구매가는 최저 43만원으로 떨어진다. 50만원이 채 안 되는 셈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첫 번째 폴더블폰 ‘갤럭시폴드’의 출고가도 170만5000원으로 70만원 가량 낮췄다. 갤럭시폴드의 최초 출고가는 239만8000원이다.

r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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