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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아르미나아 빌레펠트에서 활약 중인 일본 국가대표 미드필더 도안 리츠(22)가 과거 빅클럽 영입 제안을 뿌리쳤다고 밝혔다.파워볼

도안 리츠는 지난해 8월 흐로닝언을 떠나 PSV 에인트호번으로 이적했다. 지난 시즌 리그 19경기에 출전해 2골에 그쳤다. 이번 시즌 승격팀인 빌레펠트로 1년 임대됐다. 곧바로 주전을 꿰찼지만 9경기에서 1골, 팀은 18팀 중 17위로 강등권에 머물러 있다.

지난 3일 독일 ‘키커’와 인터뷰에 응한 그는 “쉬운 결정이 아니었다. 여름이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했다. 빌레펠트와 교감 후 자신감을 갖게 됐다. 새로운 도전을 위한 결단을 내렸다”면서, “내가 지금까지 경험한 상대보다 강하고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외부의 지원이 부족하다. 모든 것이 다르다. 힘들지만 아주 기분이 좋다. 피지컬, 속도, 강도 등 모든 면에서 준비가 필요하다고 느꼈다. 리그에서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받아 기쁘다”며 그간 경험한 분데스리가의 치열함을 언급했다.

도안 리츠는 2017년 6월 감바 오사카에서 몸담고 있었다. 그 해 한국에서 열린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하면서 유럽 스카우트에 포착됐다. 맨체스터 시티를 포함한 다수 팀이 눈독을 들였다. 하지만 빅클럽이 아닌 네덜란드 흐로닝언을 택했다.

매체가 도안 리츠에게 3년 전 ‘맨시티 제안을 받았던 사실’을 물었다. 이에 그는 “나는 18세 때 일본에서 더 이상 성장할 수 없다고 느꼈다. U-20 월드컵이 한국에서 개최됐고, 많은 스카우트 앞에서 나를 선보일 수 있었다. 흐로닝언이 첫 발을 내딛기 좋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당시 일부 빅클럽이 나와 얘기하길 원했고, 관심을 보였다. 솔직히 흥미롭지 않았다. 획득 조건은 영입 후 스몰클럽에 임대 보내는 것이었다. 나를 정말 필요로 하는 곳에 가고 싶었다”고 밝혔다.

크게 후회하지 않는 모습이었다. 도안 리츠는 독일에서 차분히 전진할 것을 다짐했다. 그는 “계속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면서 나도 팀도 더 좋아질 수 있도록 집중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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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각도적인 측면에서 팀 전력 보강을 꾀하고 있는 성민규 롯데 단장 ⓒ한희재 기자
▲ 다각도적인 측면에서 팀 전력 보강을 꾀하고 있는 성민규 롯데 단장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롯데는 지난해 프리에이전트(FA) 시장에서 안치홍과 2+2년 최대 56억 원에 계약, FA 시장에 큰 돌을 던졌다. 팀 재정 상황, 선수의 의지 등을 종합해 구단 및 선수 옵션을 모두 넣는 방식으로 KBO리그에 신선함을 전했다.파워볼사이트

다만 올해는 외부 FA 시장에 시선을 둘 여력이 없어 보인다는 게 대다수 관계자들의 이야기다. 롯데 또한 이런 흐름을 굳이 부인하려 하지 않는다. 지난해 안치홍처럼 파격적인 승부수를 둘 수도 있겠으나, 이미 각 포지션들은 주축 선수 및 향후 전략적 육성 선수로 어느 정도 채워져 있다. FA를 영입해도 포지션 중복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고 롯데가 손을 놓고 있는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트레이드 시장에서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는 구단 중 하나라는 이야기가 많다. 롯데는 4일 kt와 트레이드로 올해 1군에서 뛰었던 내야수 신본기와 우완 불펜 박시영을 보냈다. 대신 군 복무 중인 우완 유망주 최건(21)과 2022년 2차 3라운드 지명권을 얻었다.

야구계에서는 다각도적인 측면에서 이번 트레이드를 바라보고 있다. 우선 신본기와 박시영을 트레이드하기 이전 김동한 허일 등을 보류선수명단에서 제외하며 젊은 선수 키우기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는 관측이 유력하게 나온다. 허문회 롯데 감독은 상대적으로 선수 기용에 보수적인 부분이 있었다. 아예 프런트가 그런 판을 만들어보겠다는 의지가 강하게 느껴진다는 평가다.

한 구단 스카우트는 “2차 3라운드 지명권도 팀 순위에 따라 가치가 다르기는 하지만, 롯데 스카우트팀도 어느 정도의 계산을 마쳤을 것”이라고 했다. 1차 지명까지 합치면 3라운드 이내에 총 5장의 지명권을 행사할 수 있는 롯데다. 스카우트마다 의견이 조금씩 다르기는 하지만, “2020년보다는 2021년 드래프트가 전체적인 질에서 더 좋았고, 2021년보다는 2022년이 더 좋다”는 이야기가 자주 들린다.

롯데와 kt는 꽤 오랜 기간 이번 트레이드 판에 공을 들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대신 트레이드 시장에서 자주 거론되던 몇몇 선수들은 이번 판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 때문에 롯데가 추가적인 트레이드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은 여전히 많다. 이번이 유망주들을 위해 자리를 만들어주는 성격이 짙다면, 필요한 포지션에 즉시전력감을 채워 넣는 트레이드 또한 롯데의 구상에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다.

당장 롯데가 딕슨 마차도와 안치홍 이후를 본 내야 보강에 관심이 있다는 소문이 파다한 가운데 필요하다면 트레이드는 계속 추진할 전망이다. 롯데는 미래도 중요하지만, 지금 당장의 성적이 중요한 팀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물론 팀이 지키고자 하는 핵심 유망주 및 투수들을 보호하면서 트레이드를 추진하기는 쉽지 않을 수도 있다. 롯데도 무리해서 트레이드를 하겠다는 움직임까지는 아니다. 그러나 가면 갈수록 승부를 걸 타이밍이 다가올 수는 있다. 올해 안에 추가 트레이드 가능성을 높게 보는 이유다.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독일축구협회와 요하임 뢰브 감독이 동행을 이어가기로 했지만, 뒷맛은 개운치 않다. 협회 회장이 3번이나 사임을 권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파워볼게임

독일 매체 ‘TZ’는 5일(한국시간) “뢰브 감독의 입지는 여전히 위협받고 있다. 협회 회장은 그에게 사임을 권했다”라고 전했다.

독일의 세계 축구 정복을 이끌었던 뢰브 감독은 위기를 겪고 있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우승을 이끌었지만 이후 점점 하락세에 빠졌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에서는 한국에 패하며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고 지난달 스페인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경기에서 0-6 참패를 당했다.

독일축구협회도 심각성을 인지했다. 지난 2년간 대표팀의 전반적인 모습을 분석해 뢰브 감독의 거취를 논의했다. 그 결과 경질 대신 2022년까지 함께 하기로 했다.

하지만 협회 회장은 사임을 권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독일과 뢰브 감독은 계속 함께하기로 했다. 그러나 프리츠 켈러 회장의 처음 계획과는 다른 모습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켈러 회장은 뢰브 감독에게 다가오는 유로 대회 이후 물러나라고 세 번이나 설득했다”라고 덧붙였다.

먼저 뢰브 감독과의 전화 통화에서 사임을 권했던 켈러 회장은 이어진 회의에서 다시 사임 안건을 꺼냈다. 하지만 뢰브 감독은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

매체는 “뢰브 감독은 강한 어조로 지난 몇 년간 일궈왔던 성공을 이야기했다”라며 물러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후 켈러 회장은 뢰브 감독이 없는 협회 회의에서 다시 한번 거취 문제를 꺼냈다. 하지만 유로 2020을 6개월 앞둔 시점이기에 힘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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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가레스 베일(31, 토트넘 홋스퍼)이 유로파리그를 통해 장단점을 모두 보여줬다.

베일은 4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린츠의 라이파이젠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J조 5차전에 선발 출전해 82분을 소화했다. 손흥민이 양보한 페널티킥을 성공하면서 골맛도 봤다.

베일은 오른쪽 측면에 배치돼 자유롭게 움직였다. 공격 전개시 최전방에 선 손흥민과 호흡을 맞추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손흥민의 움직임에 맞춰 침투패스를 연결하려고 시도했고 상대 수비 압박을 2대1 플레이로 풀어내는 장면도 인상적이었다.

베일은 순간순간 번뜩였다. 공격 방향을 반대편으로 바꾸는 롱패스의 정확도가 괜찮았고 상대 압박에도 당황하지 않았다. 다만 후반 중반 손흥민과 2인 역습에 나선 장면에서는 박스 안에서 마무리 패스가 부정확해 아쉬움을 남겼다. 손흥민 앞으로 제대로 패스했다면 점수차를 벌리는 골을 넣을 수 있었지만 베일의 패스가 뒤로 향해 무산됐다.

베일의 골에도 전반적인 평가는 인색하다. ‘풋볼런던’은 “손흥민을 향한 패스가 빗나갔다. 여전히 날카롭지 못했다”고 했고 ‘스퍼스웹’도 “솔직히 말해보자. 베일은 더 이상 우리가 초창기에 봤던 폭발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자신감도 부족해 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래도 스퍼스웹은 “베일의 잘못된 패스에도 경기력은 괜찮았다. 여러차례 지능적인 플레이를 펼쳤고 볼 소유 능력도 좋았다. 특정 포메이션, 특정 팀을 상대로 아직은 가치가 있다”고 긍정적인 부분도 찾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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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도쿄도·조직위 분담 합의..개최 비용 총 17조원으로 늘어

도쿄올림픽 주경기장의 오륜 조형물 [도쿄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2020.09.07
도쿄올림픽 주경기장의 오륜 조형물 [도쿄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2020.09.07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도쿄올림픽·패럴림픽 1년 연기에 따른 추가 비용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책에 필요한 경비를 포함해 2천940억엔(약 3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5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전날 일본 정부의 하시모토 세이코(橋本聖子) 올림픽담당상과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 도쿄도(東京都) 지사, 모리 요시로(森喜朗) 대회 조직위원장은 회담을 갖고 이런 규모의 추가 비용 분담 문제를 논의했다.

논의 결과 도쿄도가 1천200억엔(약 1조2천500억원), 조직위가 1천30억엔(약 1조750억원), 정부가 710억엔(약 7천400억원)을 각각 부담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도쿄올림픽은 당초 올해 7월 개최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내년 7월로 연기됐다.

올림픽 개최 연기에 따른 추가 비용 중 960억엔(약 1조 원)은 코로나19 대책에 필요한 경비다.

작년 12월 기준 도쿄올림픽 개최 비용은 1조3천500억엔(약 14조1천억원)이었다.

1년 연기로 총 개최 비용은 1조6천440억엔(약 17조1천600억원)으로 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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