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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징계위]”이의제기 무시하고 일정 강행.. 징계위가 ‘징계 추진위’로 변질”
“4명이 모이면 언제든 총장징계.. 권력 겨누면 대가 치른다는 신호”
일각 “尹, 정치중립 위배 논란 자초”

추미애 묵묵부답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위원회 2차 심의가 열린 15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오후 6시경 법무부 과천청사에서 퇴근하고 있다. 추 장관은 윤 총장 징계 결정이 나는 대로 문재인 대통령에게 징계 제청을 할 것인지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별다른 답을 하지 않았다. 과천=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네 명만 작당하면 검찰총장을 끌어내릴 수 있게 된 것 아니냐.”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징계위)가 열린 15일 검찰 내부에선 “징계 사유와 징계위 절차 모두 위법하고 부당하다”는 반발이 이어졌다. 검사들 사이에선 “징계 혐의를 심사하는 징계위원회가 아니라 중징계란 답을 위해 절차를 밟는 ‘징계 추진위원회’”라는 비판까지 나오고 있다.동행복권파워볼

○ “권력 겨누면 총장 바꿀 수 있다는 신호”

검찰에서는 윤 총장에 대한 징계 움직임에 대해 “정치권력이 검찰총장을 찍어낸 뒤 검찰 수사에 본격 개입하려는 것”이라고 보는 시각이 많다.

한 검사장은 “‘사인성호(四人成虎)’란 표현이 적절하다. 네 사람이 모이면 없던 호랑이도 만들어낼 수 있다는 뜻”이라며 “법무부 장관과 일부 친(親)장관 위원들이 결탁하면 언제든지 총장 징계 절차를 밟을 수 있다는 나쁜 선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 부장검사는 “윤 총장의 징계 사유에 대해 당사자 조사 등 충분한 조사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속전속결로 징계 절차가 진행됐다”며 “정권 비리를 수사한 총장을 찍어내 검찰의 중립성을 훼손하려 한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 대부분의 검사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윤 총장에 대한 징계 청구 등을 철회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결국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을 두고 “검사들이 더 이상 ‘검찰 중립성’과 법치주의를 지키기 위해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불만도 나온다.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전국 평검사들과 중간간부급 검사, 검사장과 고검장 등 고위 간부들이 일제히 “윤 총장에 대한 징계 청구와 직무배제는 위법 부당하니 결정을 재고해 달라”고 성명을 냈다.

수도권 검찰청의 평검사는 “전국의 검사들이 이례적으로 검찰 내부망에 성명서를 게시하는 등 충분히 의견 개진을 했다”며 “이런 검사들의 의견을 휴지 조각 취급하면서 총장 징계절차를 강행하는 법무부의 모습에 자괴감과 분노가 동시에 든다”고 말했다. 또 다른 평검사도 “외압을 막아줄 우산인 총장이 언제든 바뀔 수 있다는 걸 눈으로 보게 된 것”이라며 “정권을 겨냥한 수사를 하면 언제든 총장도 일선 검사들도 바뀔 수 있다는 시그널로 느껴진다”고 말했다.

○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배 논란 자초한 측면도”

징계위가 서둘러 윤 총장을 끌어내리기 위해 법으로 정해진 절차를 어기고 있다는 목소리도 높다. 재경 지검의 한 부장검사는 “당사자인 윤 총장 측이 절차 관련 문제 제기를 계속하고 있는데 징계위가 숙의하기는커녕 정해진 일정만 강행하고 있다”며 “징계 절차나 검찰 수사 등 당사자가 불이익을 입을 수 있는 처분에 대해서는 충분히 당사자 및 변호인의 의견을 듣고 논의하는 게 곧 절차적 정의”라고 지적했다.

다만 일부 검사들 사이에선 “윤 총장이 지난 국정감사 때 정계 진출 여부를 묻는 질문에 명확하게 선을 긋지 않아 정치적 중립 의무를 지키지 않았다는 논란을 자초한 측면이 있다”며 이 같은 사태에 이르기까지 윤 총장에게도 일부 책임이 있다고 보는 시각이 있다.

윤 총장 징계를 둘러싸고 검찰 조직이 두 갈래로 분열된 현 상황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 윤 총장에 대한 징계 청구가 부당하다는 공동성명을 내는 데 참여하지 않은 일부 검찰 간부와 검사를 ‘친정권 검사’로 재단하는 분위기도 일각에서 감지되고 있다.

징계 여부를 둘러싼 윤 총장과 법무부의 갈등 국면이 이어지면서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검경 수사권 조정안 등에 대한 검찰의 대응 역량이 약화되고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한 검찰 간부는 “내년부터 검경 수사권 조정안 등이 시행되는데 변화된 상황에 검찰이 적응하려면 검찰, 법무부 등 다양한 기관의 협업이 필요하다”며 “모든 관심이 총장 징계에만 쏠려 있으니 내년이 되면 검찰이 형사사법 시스템 변화로 대혼란을 겪을까 봐 우려된다”고 했다.

고도예 yea@donga.com·신동진 기자ⓒ 동아일보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이자 백신 첫 승인..신생기업 모더나 ‘각광’
독일 바이오앤테크..세계적 백신기업으로 부상
세계 백신업계 ‘양강’ GSK·사노피 공동 개발
임상에서 효능 부족..내년까지 상용화 불투명

[앵커]

해외에서 코로나19 백신이 속속 개발되면서, 백신 기업의 희비가 교차하고 있습니다.파워볼실시간

신생 바이오 기업이 치고 올라오는 동안, 기존의 백신 강자들이 경쟁에서 밀리면서 세계 백신 시장이 재편될 것이라는 분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이성규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세계 최초 코로나19 백신 타이들은 미국의 대형 제약사 화이자가 거머쥐었지만, 시장은 신생 기업 모더나에 더 열광했습니다.

두 기업의 백신 모두 mRNA 방식이지만, 모더나 백신이 보관 온도에서 화이자보다 더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스테판 호게 / 모더나 의장 : 이것은 팬데믹과의 싸움에서 아주 중요한 이정표입니다. 우리 백신 mRNA-1273이 코로나19를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기 때문입니다.]

실제 주가에 큰 변동이 없는 화이자와 달리 모더나는 연초 대비 주가가 7배나 오르며 전통의 백신 강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습니다.

화이자와 백신을 공동 개발한 독일의 바이오앤테크도 단번에 세계적 기업으로 떠올랐습니다

반면 전통의 백신 기업인 GSK와 사노피는 공동으로 단백질을 이용한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상용화된 독감 백신에 적용된 기술을 응용해 효능이 뛰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이미 시장 진입이 늦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나마도 임상시험에서 효능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 내년까지 상용화도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김정기 / 고려대 약대 교수 : 사노피와 GSK가 공동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은 재조합 단백질 백신입니다. 효능을 높이기 위해 GSK가 보유 중인 백신 보조제(아주번트)를 활용하고 있는데 임상 2상 중간결과 제대로 된 효능을 발휘하지 못했습니다.]

신종플루 당시 독감 치료제 타미플루로 신생 기업이었던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단숨에 세계적 기업으로 급성장했습니다.

때문에, 업계에서는 처음 상용화된 mRNA 방식의 백신이 안전성만 보장된다면, 코로나19가 백신 시장과 기업을 재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YTN 사이언스 이성규[sklee95@ytn.co.kr]입니다.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90살 할머니가 먼저 맞았으면..의료진 건강이 중요해”
접종하러가다가 환자 사망소식 들은 의사도

미 CNN 방송이 미국의 코로나 담당 의료진이 직접 백신을 접종하는 장면을 TV로 생중계했다.

조지 워싱턴대 병원의 제임스 필립스 의사가 CNN 생방송으로 백신을 접종하는 모습. /CNN 홈페이지
조지 워싱턴대 병원의 제임스 필립스 의사가 CNN 생방송으로 백신을 접종하는 모습. /CNN 홈페이지

CNN은 15일(현지 시각) 워싱턴 DC 조지 워싱턴대 병원의 재난의료팀을 이끄는 의사 제임스 필립스 박사가 백신 주사를 맞는 장면을 중계했다. 필립스 박사는 “사람들에게 백신 접종이 이렇게 간단하고 쉬우며 우리 나라를 위해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파워볼사이트

그는 “심지어 아무런 느낌도 나지 않는다”며 “백신으로 인한 어떤 부작용도 환영한다”이라고 했다. 그는 “내가 내일부터 좀 아프기 시작한다면, 백신이 작용하고 있다는 뜻이기 때문에 기뻐할 것”이라고 했다.

필립스 박사는 (의료진이라는 이유로) 다른 사람들보다 일찍 백신을 접종하는 것에 대해 복잡한 심경을 나타냈다 “만감이 교차하지 않는다면 거짓말일 것이다. 아흔 살인 우리 할머니도 아직 백신을 맞지 않았다. 예순 일곱 우리 아버지는 고혈압으로 고생한다. 당장 오늘이라도 그분들이 나보다 먼저 맞으면 좋겠지만, 당장 지금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의료진이 건강을 유지하도록 해 다른 환자들을 돌보도록 하는게 중요하다.”

코로나와 최전선에서 싸우는 의료진들은 방송 인터뷰를 통해 복잡한 심경을 여과없이 내비치고 있다. 루이빌 보건대학에서 지난 3월부터 코로나 진료를 담당하고 있는 발레리 브리온스-프라이어 박사는 CNN 인터뷰에서 “백신을 맞기 위해 가고 있을 때 스물일곱번째 환자가 코로나로 사망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백신을 맞는 순간 감정에 북받쳤다”며 “여전히 우리 앞에 힘든 싸움이 놓여있지만, 최소한의 희망을 느낀다”고 말했다.

의료진들이 적극적으로 미디어에 나오는 것은 백신 접종을 독려하기 위해서로 보인다. 백신에 대한 미국인의 막연한 두려움은 보건당국이 직면한 또 하나의 어려움이다. 미 식품의약품(FDA) 관계자는 최근 ABC 방송 ‘디스위크’ 에 출연해 백신 설문조사 결과 미국인의 25~50%가 백신을 꺼리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미국의소리(VOA)는 “미국인 대부분이 감염병에 대한 면역력을 가진 상태인 ‘집단면역’을 형성하려면 인구의 75% 또는 80%가 면역력을 갖추어야 한다”는 전문가 의견을 전했다.ⓒ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코로나 크리스마스 악몽’ 우려
대규모 행사 줄었지만 소규모 모임 급증
연휴 서울지역 숙소 예약률 90% 치솟고
원정 파티 몰려 강원·제주에도 빈방 없어
방역당국 “모임 자제해야 3단계 안 가”

[서울신문]

15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앞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0.12.15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15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앞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0.12.15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X-mas 호캉스 지금 예약’, ‘크리스마스 초특가위크’.

전국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셧다운 초읽기에 들어갔지만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앞두고 호텔과 파티룸, 펜션 등에 소모임 예약이 급증하면서 방역 당국에 초비상이 걸렸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대규모 모임이나 행사가 줄어든 반면 젊은층 중심의 소규모 모임은 늘면서 ‘크리스마스 악몽’이 될 수 있다는 경고가 잇따르고 있다.

15일 서울 지역 주요 호텔 숙소예약 관련 애플리케이션(앱)에는 크리스마스 기간 파티룸과 고급 객실 등이 80~90% 이상 예약된 것으로 나와 있다. 서울 신촌의 H호텔 관계자는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에는 예약이 모두 마감됐다”면서 “코로나19 때문에 예약을 취소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취소된 방은 바로 다시 예약된다”고 전했다.

직장인 A(38)씨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된 서울이나 수도권을 피해 강원도에서 지인들과 함께 성탄절 연휴를 보내기로 했다. 이를 반영하듯 강원 동해안의 대규모 콘도와 호텔들은 100% 예약률을 보이고 있다. 정선과 평창 등 강원 영서 지역 스키장들은 코로나19에 대비해 슬로프와 입장객을 평소의 3분의1 수준으로 제한했으나 콘도 등 숙박시설 예약률은 90%까지 올라갔다.

국내 최대 관광지인 제주 중문관광단지 호텔도 성탄절 연휴와 연말연시 예약률이 80~90%에 달한다. 호텔 측은 조만간 대부분 예약이 완료될 것으로 내다봤다. B호텔 관계자는 “제주도 바닷가 일대의 호텔은 젊은이들이 거의 차지했다”며 “우리 호텔이 집단감염지가 되지 않을까 조마조마하다”고 말했다.

100인 이상 대규모 모임이 금지된 대구에서도 20~39명 단위의 소규모 모임 예약이 늘어나고 있다. 호텔 객실이나 대형 세미나실 예약은 예년에 비해 적지만 소규모 뷔페 모임 예약은 이어지고 있다. 부산 지역 호텔도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으로 객실과 연회석 예약률이 60% 정도에 그치고 있지만 성탄절 소규모 연회석은 예약이 조만간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여부를 두고 고심을 거듭하는 가운데 일단 연말연시 모임 자제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또 서울시와 제주도, 강원도 등 지자체는 자체 인력으로 호텔과 파티룸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기로 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 한 관계자는 “‘우리끼린데 어때’라는 생각으로 하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모임이 코로나19 집단감염의 기폭제가 될 수 있다”면서 “모든 국민이 연말연시 모임을 자제해야 거리두기 3단계로의 격상을 피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서울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Copyrightsⓒ 서울신문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겨울철 방역 긴장 유지..각지 진료소 총화시간 중시하기도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6일 전국 각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비상 방역 현황을 점검했다. 사진은 건설건재공업성 내부를 소독하는 노동자들의 모습.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6일 전국 각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비상 방역 현황을 점검했다. 사진은 건설건재공업성 내부를 소독하는 노동자들의 모습.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이설 기자 = 북한은 1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보건 위기가 세계적으로 최악의 상태에 직면해 있다면서 강철같은 규율과 질서를 확립하자고 촉구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비상방역전에 총력을 집중하여 인민의 안녕과 조국의 안전을 사수하자’는 제목의 특집 기사를 싣고 “현재 세계적인 보건 위기는 형언할 수 없는 최악의 상태에 직면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신문은 “모든 일꾼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세계적인 보건 위기 상황에 대비하여 높은 경계심을 가지고 긴장되고 동원된 태세를 항시적으로 견지하면서 오늘의 비상방역전에서 자신들이 지닌 막중한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비상방역사업이 장기성을 띠고 또 계절 변화로 인해 세계적인 악성전염병 피해 상황이 날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현시기 이것은 매우 절박한 문제로 나서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 “모든 지역, 모든 단위들에서는 국가적인 비상방역조치들을 가장 정확히, 가장 완벽하게 시행하며 우리나라의 구체적인 실정과 조건에 맞는 우리식의 방역 수단과 방법을 적극 탐구 도입함으로써 방역진지를 더욱 철통같이 다져나가야 한다”라고 부연했다.

북한은 ‘국내 확진자가 한 명도 없다’는 입장이지만 겨울철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해지자 이처럼 연일 초특급 방역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신문은 ‘방역사업 강화의 첫 공정은 규율 확립’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는 특히 보건기관들에서 규율 확립이 절실한 문제로 제기된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주민들의 검병검진정형에 대한 총화시간을 오전 11시로 정하고 비상방역사업에서 엄격한 규율과 질서를 확립해나가고 있는 신의주시 남중동종합진료소를 모범사례로 제시했다.

현재 진료소는 수백 개 인민반의 수천 세대를 대상으로 검병검진을 진행하고 있지만 “강철같은 규율을 확립하기 위해 총화시간을 확보해야 한다”는 게 신문의 설명이다.

총화시간 이후 의료일꾼들의 자각적 열의가 높아지고 소독사업과 위생선전 등 전반적인 비상방역사업이 한층 강화됐다고 신문은 전했다.

신문은 “의료일꾼들과 진료소를 찾는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공기를 마시는 것처럼 비상방역사업과 관련한 자료들을 제 때에 끊임없이 습득하도록 하는 것과 함께 자체의 위생선전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학습도 실속있게 벌려나가고 있다”면서 분위기를 소개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강철같은 규율을 확립하는 것을 첫 공정으로 틀어쥐고 나가고 있는 이곳 일꾼들의 일본새(태도)는 지역의 비상방역사업을 강화하는데 적극 이바지되고 있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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