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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라이브온’ 정다빈과 양혜지의 가슴 찡한 우정 서사가 안방에 먹먹한 여운을 남겼다. 

지난 22일 방송된 JTBC 미니시리즈 ‘라이브온’(연출 김상우, 극본 방유정, 제작 플레이리스트, 키이스트, JTBC스튜디오)에서 3년 전 학폭(학교폭력)을 당한 사실을 감추려 절친 지소현(양혜지 분)을 멀리했던 백호랑(정다빈 분)의 슬픈 비밀의 전말이 공개된 것. 파워사다리

지소현은 정희수(이세희 분) 휴대폰에서 3년 전 백호랑이 불량학생 무리에게 맞고 있는 사진들을 확인, 그녀가 이 사진들을 악용해 백호랑을 괴롭힌 익명의 저격수란 사실을 알아챘다. 드디어 꼬리가 잡힌 저격수 찾기로 인해 흥미진진한 긴장감이 서린 가운데 오히려 적반하장격인 정희수의 태도가 시청자들을 공분케 했다.

정희수는 백호랑이 지소현을 손절한 이유가 “찌질한 모습을 보여주기 싫어서”라며 진심을 매도했다. 하지만 백호랑의 진심은 너무도 좋아하는 친구 지소현이 자신의 치부를 알고 실망해 멀어질까 두려워 말하지 못한 것일 뿐이었다. 

이 진심은 고은택(황민현 분)과의 대화에서도 엿볼 수 있었다. 아버지와 이혼 후 다시 온다고 약속하고 한 번도 찾아오지 않은 엄마를 원망한 고은택에게 백호랑은 “원래 누굴 좋아할수록 보여주기 싫은 것도 많아지는 거니까”라며 이해했다. 시청자들은 아픔을 공유하기 무서울 만큼 지소현을 좋아한 백호랑의 우정의 깊이를 절감하며 가슴 아파했다. 

그런 가운데 정희수가 ‘백호랑이 학폭 가해자 증거’라는 거짓 게시글로 또다시 사람들의 관심을 구걸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곧장 정희수에게 달려간 지소현은 이미 백호랑과 먼저 만나고 있는 현장을 포착, 원치 않는 삼자대면에 맞닥뜨렸다. 

마침 백호랑은 그동안 꽁꽁 숨겨왔던 트라우마를 모두 알고 있는 정희수의 조롱에 분노하고 있던 터, 여기에 그토록 알리고 싶지 않았던 단 한 사람 지소현도 이미 학폭 사실을 알고 있다며 나타나자 절망에 빠지며 그 자리에 굳어버렸다. 

백호랑은 눈물이 그렁그렁 맺힌 눈으로 “지소현. 넌 오늘 여기오면 안 됐어”라며 원망 섞인 울분을 토해냈다. 지소현 역시 그 마음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친구의 상처를 모른 척할 수 없었기에 어찌할 수 없는 미안함과 그리움으로 점철된 감정을 터트렸다. 

이어 백호랑은 “이제 쪽팔려서 너를 어떻게 보겠냐. 다신 엮이지 말자 우리”라고 울며 돌아섰고 그대로 주저앉아 오열하는 지소현의 모습을 뒤로 3년 전 이들의 첫 만남이 에필로그로 펼쳐지면서 6회 엔딩을 애틋하게 장식했다. 

이렇듯 ‘라이브온’ 6회는 익명의 저격수 정희수가 터트린 백호랑의 트라우마와 두려움으로 인해 오해와 상처가 쌓인 지소현과의 관계가 밝혀지면서 시청자들을 극한 감정으로 이끌었다. 특히 정다빈(백호랑 역), 양혜지(지소현 역)의 폭발적인 감정 열연은 보는 이들을 단박에 몰입시키기에 충분했다. 

앞으로 남은 2회 동안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회를 거듭할수록 재미를 더해가는 JTBC 미니시리즈 ‘라이브온’은 오는 29일 오후 9시 7회가 방송된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라이브온’ 영상 캡처

[OSEN=김수형 기자] ‘불타는 청춘’에서 박윤희 디자이너가 깨복친구로 첫 등장하며 걸크러시를 폭발한 가운데, 시원한 화법으로 구본승, 안혜경 커플의 재계약을 소환해 재미를 안겼다.파워볼

22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 연말특집 2탄이 그려졌다. 

이날 안혜경이 깨복쟁이 친구가 왔다고 깜짝 고백했다. 모두의 기대 속에서 셀럽이라는 깨복친구가 등장, 바로 패션 디자이너 박윤희였다. 워커홀릭인 그녀에게 안혜경이 초대를 했다고. 박윤희는 비욘세부터 패리스 힐튼이 사랑할 정도로 전세계 수많은 설렙들이 선택한 디자이너다. 

김부용, 구본승이 안혜경과 함께 마중나왔고, 안혜경은 “패션계에서 탑”이라고 소개했다. 남다른 걸크러시를 뽐낸 박윤희 디자이너는 멤버들과 인사하자마자 “남자 여자 섞자”며 박력있는 모습을 보였다. 지금껏 본적 없는 인싸력을 폭발했다. 안혜경은 “그 동안의 내 텐션은 잊어, 이게 진짜 텐션이다”며 고텐션 주의보를 언급했다. 홀짝게임

이어 다 함께 자리를 잡고 앉았다. 박윤희는 구본승과 안혜경을 바라보며 “지금도 계약커플? 깨진거냐”고 물으면서 “방송 좀 이상해, 왜 중간에 깨고 난리냐, 그게 궁금했다, 오히려 기간을 정해두면 사람이 정이 들어, 정 느낌이 없나”고 돌직구로 물었다.

이에 구본승과 안혜경이 대답을 못 하자, 박윤희 디자이너는 “남자는 여자가 만드는 것”이라 말해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박윤희 디자이너는 “정으로 이제 사람을 만나야한다”고 운을 떼자 구본승은 “그랬으면 결혼 20번 넘게 했다”고 둘러댔다. 

이에 박윤희는 “끝까지 말 돌리지 말라, 혜경이랑 어땠어요?”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구본승은 “사랑은 정으로 하는 게 아니다”고 하자, 박윤희는 “건물도 오빠 명의로 해주겠다”고 무리수를 던졌고 구본승은 “계약도 연장이 있다 평생토록, 없던 정 만든다”고 유쾌하게 답해 폭소를 안겼다.  

모두가 궁금한 박윤희가 선호하는 남자스타일을 물었다. 박윤희는 “구본승 오빠”라고 하자, 안혜경은 “내거라고”라며 이를 막았고, 구본승은 “아 피곤하다”고 말하며 자리를 피해 또 한 번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박윤희 디자이너는 함께 식사하던 도중, 박은희는 강경헌에게 “이 분은 누구랑 썸띵이 있는 거냐”고 질문, 모두 “본승형의 옛날 형수”라 말했다. 안혜경이 두번째라고. 이에 박윤희는 “우리동생 혜경이 진정성 있다”고 어필해 재미를 더했다. 

한편, 이날 본명 안진옥이 오승은의 깨복친구로 강현수가 출연했다. 불운의 아이콘인 강현수는 1집부터 소송에 휘말렸다고 고백,  결국 방송을 중단했다면서 “심기일전해 ‘쿠데타’란 곡으로 2집이 나왔다, 원하는 장르가 아니었는데 대표팀이 멜깁슨을 보고 갑옷에 칼차고 노래했다”면서 “그렇게 3년 쉬다가 회사를 바꾸고 이름 바꾸고 새로운 이미지 만들어, 오랜시간 활동 안했다”고 떠올렸다. 

이어 강현수는 “3년 쉴때 월세도 못 내 매니저랑 함께 수프장사도 했다, 출근하는 직장인들 위한 아침 끼니수프를 천원씩 판매, 하지만 러시아아워 시간에 정체가 풀리더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강현수는 “3년 후 V.ONE으로 컴백, 김정민과 같은 소속사였다, 김정민 프로듀싱에 돈을 다 써서 제작사가 돈이 없었다, 정준호 나오는 옛날 영화를 뮤직비디오로 썼다, 정준호가 불렀다는 노이즈 마케팅까지 소문 돌았다”고 비화를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ssu0818@osen.co.kr

[사진]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쳐

불타는 청춘 새친구 강현수 브이원 박윤희 디자이너 구본승 안혜경 김부용 강경헌 최민용 오승은 나이 노래 이혼 전 남편 우정
불타는 청춘 새친구 강현수 브이원 박윤희 디자이너 구본승 안혜경 김부용 강경헌 최민용 오승은 나이 노래 이혼 전 남편 우정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불타는 청춘’ 새친구 디자이너 박윤희, 그가 남다른 입담으로 구본승 등을 쥐락펴락했다.

22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연말특집 출연진 새친구 강현수(브이원), 디자이너 박윤희, 구본승, 안혜경, 김부용, 강경헌, 최민용, 오승은 나이, 노래, 이혼, 전 남편, 결혼 여부, 우정 등이 공개됐다.

이날 ‘불타는 청춘’ 새친구 디자이너 박윤희 씨 합류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박윤희 씨 경우 현재 싱글이다. 그는 평소 절친인 안혜경을 위해 ‘불타는 청춘’ 녹화에 기꺼이 승낙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윤희는 ‘불타는 청춘’ 훈남 구본승과 금세 친해지며 “오빠, 내가 뭐가 모자라냐. 내가 건물 오빠 명의로 해주겠다”라며 자신의 능력을 과시했다.

오승은은 “오빠, 윤희 씨가 건물도 오빠 것으로 해준대”라며 웃었다. 구본승은 솔깃하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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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희 씨 경우 안혜경과도 평소 친분이 있는 사이다. 이 가운데 강현수 처가에서 석화 한 박스를 ‘불타는 청춘’에 선물로 보냈다. 박윤희, 안혜경 등은 석화 냄새를 맡으며 인증샷을 찍는 등 귀여운 면모를 뽐냈다.

박윤희는 이날 저녁 식사 자리에서 안혜경과 친해진 계기를 전하며 “어릴 땐 예쁜 애랑 안 놀았다. 그런데 나이 들고 보니, 예쁜 애들이 마음도 예쁘더라”라며 안혜경의 외모와 심성을 동시에 칭찬했다.

새친구 디자이너 박윤희 나이 42세다. 현재 그리디어스 대표이며 패션 디자이너로 자신의 커리어를 쌓아왔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불타는 청춘’]

[동아닷컴]

[전문] 설민석 사과 “‘벌거벗은 세계사’ 오류, 모두 내 잘못”

강사 설민석이 강의 오류 논란에 사과했다.

설민석은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안녕하세요 설민석입니다’라는 제목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설민석은 “내 이름을 걸고 하는 프로그램 중에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지난 2화 클레오파트라 편에서 제가 강의 중에 오류를 범했고 그 부분을 자문위원께서 지적해 주셨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어제(21일) 저녁 tvN ‘벌거벗은 세계사’ 제작진이 정중하게 시청자 여러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렸다. 내가 판단하기엔 제작진은 아무런 잘못이 없다. 내 이름을 건 프로그램이기 때문”이라고 자신에게 책임을 돌렸다.

설민석은 “내가 많이 부족하고 모자라서 생긴 부분인 것 같다. 앞으로 여러분들의 말씀들 더 잘하라는 채찍질로 여기고 더 성실하고 더 열심히 준비하는 설민석의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며 “이번 일로 불편해하셨던 여러분들, 그리고 걱정해주셨던 많은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린다”고 사과했다.앞서 이집트 고고학자인 곽민수 한국이집트연구소장은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tvN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 클레오파트라 편을 공개 저격했다. 곽민수 소장은 “걱정했던 데로 사실관계가 틀린 내용이 차곡차곡 쌓여간다. 사실관계가 틀린 것이 많아 하나하나 언급하기 힘들 지경”이라며 설민석이 직접 그린 지도의 오류, 클레오파트라를 칭호라고 설명한 점, 역사의 가십화를 지적한 바 있다.
● 이하 설민석 사과 전문안녕하세요 설민석입니다 제 이름을 걸고 하는 프로그램 중에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지난 2화 클레오파트라 편에서 제가 강의 중에 오류를 범했고 그 부분을 자문위원께서 지적해 주셨습니다 거기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어제 저녁에 tvN ‘벌거벗은 세계사’ 제작진이 정중하게 시청자 여러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렸는데요 제가 판단하기엔 제작진은 아무런 잘못이 없습니다. 어차피 제 이름을 건 프로그램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잘못은 저한테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많이 부족하고 모자라서 생긴 부분인 것 같아요. 앞으로 여러분들의 말씀들 더 잘하라는 채찍질로 여기고 더 성실하고 더 열심히 준비하는 설민석의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이번 일로 불편해하셨던 여러분들, 그리고 걱정해주셨던 많은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뉴스엔 박은해 기자]

개그맨 이용식이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2월 23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특별한 ‘도전! 꿈의 무대’가 펼쳐졌다.

첫 번째 주자 아침마당 월요일 대표 이용식은 “올 한해 저에게 가장 잔소리를 많이 한 사람이 바로 제 딸이다. 매일 ‘아빠 운동해’라고 한다. 어느 날 건강검진 하고 딸과 병원에 결과를 받으러 갔는데 의사 선생님이 저를 앉혀놓고 하시는 말씀이 ‘운동하셔야겠습니다. 혈압, 당뇨 조심하시고요. 손자, 손녀 보셔야죠’였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이용식은 “그때 제 딸 눈을 보니 눈물이 그렁그렁 맺혀서 결국 소리 내 울기 시작했다. 돌아오는 길에도 딸의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 그래서 ‘나 운동할게’라고 말했다. 딸이 러닝머신을 사 왔는데 2021년 새해부터 정말 힘든 한 해가 될 것 같아서 울었다”고 덧붙였다.

이날 이용식은 남진 ‘나야 나’를 열창해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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